날씨가 이제 추워지면서 손발이 시리고 계속 차가워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저번 주말부터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콧물도 나오고 몸이 으슬으슬한데요, 한편으로 다행인 것은 겨울철 감기가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서 호흡기 질환이 줄어든 것이죠. 저 역시도 겨울철마다 콧물과 기침을 달고 살았는데 저번 겨울부터 감기 한 번을 안 걸렸네요. 근데 저 역시도 혈액순환이 안되는지 수족냉증이 심해서 겨울 필수템으로 손난로를 들고 다니는데요..ㅠ 수족냉증의 원인과 좋은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수족냉증
수족냉증의 정의
추위를 느끼지 않을 온도에서 손발이 차가워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저 역시도 몸은 후끈후끈해도 손발이 차가운데 이러한 것을 수족냉증이라 합니다.
수족냉증의 원인
손발이 시린 수족냉증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교감신경 반응은 추위, 혈관 수축 등 외부 자극에 민감해져 손발 등 주변부로의 혈액 공급이 줄어 과도한 냉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가능한 원인으로는 출산과 폐경같은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같은 정신적 긴장이 있다.
수족냉증은 각종 원인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은 이를 진단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근거 없는 비효율적인 치료에 시간과 돈을 들이면 수족구 궤양, 괴사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손발이 시린 질환으로는 레이노병, 류머티즘병, 손목터널증흐군, 갑상선 기능 저하증, 혈관질환, 약물 부작용 등이 있는데 모두 정확한 의학적 평가를 통해 체계쩍으로 진단돼 예후가 좋다.
수족냉증의 진단
의심 질환에 해당하는 검사를 수행하여 다른 질환을 구별한다. 기본적인 혈액 검사 외에도 갑상선 기능 검사, 신경 전도, 전기 요법 등 특별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병·의원을 방문할 때 환자가 발작을 일으키는지 쉽게 진단할 수 있다. 원성의 경우 증상이 없을 때는 맥박 등 신체 소견 측면에서 특별한 소견이 없다. 진단을 위한 특별한 검사방법은 없지만 관련 원인을 배제하기 위해서는 검사와 임상검사가 필요하다. 손목터널증후군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주석 표지판, 팔레트 검사 또는 전기 초전도 검사도 필요하다. 저온 부하 검사는 양 손이나 발을 4~6℃의 찬물에 약 2분간 담근 후 피부 온도계나 적외선 체온계 등에 의한 피부 온도 회복 과정이나 혈류계를 이용해 실시한다. 손목의 중앙 신경을 검사할 때 중심 신경 지배에서 방사선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관찰한다. 팔렌 검사는 손목을 약 1분간 구부려 방사선 통증과 내측 신경 지배의 감각 이상을 관찰한다.
임상시험에서는 1차 레이노 현상과 2차 레이노 현상을 구별하기 위해 항핵항체(ANA)와 적혈구 침전률(ESR)이 가장 중요하다. 항핵항체(FANA)가 1:100 미만, 적혈구 침전율이 20 미만이라면 1차 레이노병이다.
네일 모세혈관 현미경 검사는 증상이 불분명한 CREST(석회증, 레이노 현상) 증후군이나 표피 환자 확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현미경으로 모세혈관이 확장되거나 변형되면 환자는 결합조직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비혈관 검사는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동맥 폐쇄 정도를 판단하고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허혈성 궤적이 나아질지 예측하는 데 유용하다. 동맥경화증은 일상적으로 권장되지 않는다. 또한 도플러 초음파를 사용하며, 드물게 냉부하 검사를 시행한다.
레이노 병은 레이노 현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 질병과 구별되어야 한다. 때때로 레이노의 현상이 이 병의 첫 증상일 수 있다. 병력 청취와 신체검사가 큰 도움이 된다. 폐쇄성 혈소판염은 레이노 현상의 드문 원인이지만 젊은 사람들, 특히 흡연자들에게서 고려되어야 한다. 흉곽 배출구 증후군 환자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일방적이고 보완적인 신경 압박 증상이 만연하는 경향이 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30~60세 과체중 여성에게 잠자는 동안 타는 듯한 통증과 저림을 호소하며 티넬 표지판과 팔렌 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때때로 신경 전도 테스트가 필요하다. 손목터널 증후군 환자의 약 60%에서 레이노 현상이 나타난다. 말단 청색증은 영구적이고 확산된다. 베타 차단제 외에도 경구 피임약, 에르고타민 제재, 알파인터페론 등 약물 복용 이력 파악이 중요하다. 특히 베타차단제를 복용한 환자의 약 50%가 손발이 시린 것으로 보고됐으며, 고환암 치료에 사용되는 블레오마이신과 빈크리스틴을 병행 투여하면 치료가 잘 되지 않고 증상이 지속되는 중증 레이노를 유발한다. 1차 레이노 발육 환자의 61%는 편두통을 앓고 있으며 47%는 비정형 흉통을 앓고 있다. 특히 전조 증상을 동반하는 대표적인 편두통에서 자주 나타난다(67%).
치료
1) 내 생활습관을 고치기 당신은 손발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 두꺼운 옷보다는 헐렁한 옷을 여러 겹 입는 게 좋다. 겨울에 외출할 때, 모자, 귀마개, 목도리, 따뜻한 양말, 부츠, 그리고 장갑을 가능한 많이 사용해야 한다. 장갑을 끼는 것을 잊지 않도록 여분의 장갑을 문에 두는 것이 좋다. 길을 걸을 때는 햇볕이 잘 드는 방향으로 걸어야 하며, 집은 항상 따뜻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세안이나 설거지를 할 때는 찬물을 사용하지 말고 단열컵을 사용해야 하며 손발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기 위해 장갑과 냄비 집게를 사용하세요. 차에 타기 전에 피부 건조를 예방하고 예열하는 것이 좋다. 정서적 스트레스를 피하거나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흡연은 금지되어 있으며, 간접흡연 또한 피해야 합니다. 이밖에도 혈관을 수축시킬 수 있는 약물인 피임약, 심장약, 편두통약, 혈압약 등은 피해야 한다. 운동은 전반적인 웰빙을 촉진하고 체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권장됩니다. 진동기기는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로 사용하며, 진동저감을 위해 개발한 진동 장갑과 진동 방지 필름이 도움이 될 수 있다.
2) 바이오피드백. 억제되지 않은 행동과 정신적 안도감이 증가하면 혈관은 이완된다. 바이오피드백 시술은 손가락 끝에 센서를 부착하고 손가락 체온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훈련 방식이다. 다만 바이오피드백의 성능은 다양해 보완적·보조적 효과가 나타난다.
3)생활습관가이드
무엇보다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발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가 차가울 때는 신경 반사로 손발이 차가워질 수 있으므로 전체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여성은 빨래나 설거지 등 찬물에 손이나 발을 노출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능하면 세탁기를 사용하고 냉방 노출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냉장고에 있는 차가운 음식이나 물건들을 다룰 때 장갑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 반신욕, 족욕 등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근육이나 심폐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워 자연스럽게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한 방법이다. 유산소 운동은 몸 전체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기 때문에 하루 30분 이상, 주 3회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반드시 담배를 끊어야 하며 꽉 끼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심신을 이완시키는 것도 좋지만 천천히 호흡하는 복식호흡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잠을 충분히 자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수족냉증에 좋은 차
1. 보골지 차
수족냉증뿐만 아니라 전신 냉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보골지는 신장 기능을 항진시켜 항진시켜 정력을 소생시킨다. 하복부를 덥게 하며 소변의 양도 많게 하고 힘이 있게 한다. 유뇨, 설사를 막아주고 식욕과 기력을 돋아준다.
2. 생강차
생강을 말려서 가루로 해서 끓여 마신다. 여기에 5:1의 비율로 계핏가루를 넣고 끓이면 향기와 맛과 효능이 더욱 좋다. 생강차는 겨울이면 손발이 몹시 차거나 속이 차서 소화가 안 되는 사람에게 좋다. 특히 계절에 관계없이 무릎이 시리다는 사람은 오래 복용하면 좋다.
3. 쑥 조정차
쑥을 삶아서 물을 꼭 잔 다음 계속 저어가며 불에 고우면 조청처럼 만들어지는데 이 쑥 조청을 한두 티스푼을 더운물에 타서 마시면 냉증과 아울러서 대변, 소변, 소화뿐만 아니라 월경불순까지 좋아지게 된다.
4. 인삼 대추차
대추는 몸을 따듯하게 하고 겨울에 맞는 보약재로 적합하다. 인삼에다 대추를 넣어 차로 끓여 마시면 허약한 몸이 튼튼해지고 혈액이 잘 돌기 때문에 핏기가 없이 까칠한 사람의 얼굴이 곱고 부드러워진다.
5. 당귀차
당귀는 여성을 위한 약초라 할 만큼 각종 부인병에 효과적이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손발이 찬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