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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변이'가 전세계를 강타한 와중 아프리카 해역에 파병중인 청해부대 승조원의 

    약 82%가 확진자로 집계됐다.

     

    1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한국시간)기준 청해부대 승조원 179명이 추가 획진되며 누적 확진자는 247명이 됐다. 지난 15일 최초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보건당국에 의뢰한 전수검사 결과 승조원 전체 301명의 약 82%가 양성으로 확인된 것이다. 

    청해부대는 승조원 전원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태로 출항했고, 함정이라는 독립된 공간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사람에 따라 코로나19의 잠복기가 다르기 때문에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청해부대 3진 전원을 국내로 이송하기 위해 전날 현지로 출발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2대가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며 수송기는 20일 오후 늦게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여론은 왜 진작에 백신을 맞추지 않았냐 정부를 욕하는 기사 및 국회의원이 많다. 이에 대응하여 국방부는 다음과 같은 팩트체크를 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의 k-방역은 세계최고라 평가받고 있다. 아쉽게도 델타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아무 검증도 없이 보건당국을 비판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요즘 기사들이 자극적인 제목 및 일부 내용만 편집하여 기사를 쓰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우리 같은 국민들도 여기에 선동되지 말아야 하며 한쪽 기사만 바로 믿기보다는 다양한 기사를 접하고 정부의 발표도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청해부대의 안전한 복귀를 희망하며 추가 확진자가 안나오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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