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러 햄버거 메뉴

목차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동안 고전중이였던 남북관계의 흐름을

    호전적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있어서 이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최근 남북통신연락선의 복원소식이 들려왔는데요, 국가정보원이 이것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요청한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박지원 국정원장은 이번 달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북한의 이러한 태도가 남북관계의 개선의지가 있다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한미연합훈련 관련 담화 발표로는 "한미가 연합훈련을 중단할 경우 남북관계 상응 조치 의향을 표출한 것"이라며 "북한은 한미 간 협의와 우리 대응을 예의주시하며 다음 행보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날 박지원 국정원장의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검토발언에 대해서는 여야가 공방을 벌였는데요, 하태경 의원은 "국정원은 이번에 통신선이 연결되기 전에 남북 간 통지문이 수차례 오고갔다고 보고했고, 그 내용 중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이나 연락소 폭파 같은 내용은 없었다."라며 우리나라 국격을 추락시켰다고 항의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정치적인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한미연합훈련의 규모를 축소시킨다면 북한 눈치를 본다며 야당의 공세가 이어질 것이며, 그렇다고 강행한다면 남북대화 국면에 찬물을 끼얹는 꼴이 될테니 말이죠.

    정부에서 어떠한 결정을 내린다 한들 논란은 커질것이기 때문에 지금 진보적 성격의 정부가 아니라면 북한과의 관계는 

    이 이상으로 개선되기는 힘들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물 들어올때 노저으라는 말처럼 지금은 대화하고 북한을 설득해야 되는 단계라 생각이 드네요. 

    통일부에서도 "앞으로 화상시스템 등 (남북 간) 대화 체계가 갖춰지면 우선 시급한 의제부터 차근차근 필요한

    대화들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북한과의 관계가 개선되어 우리의 목표 종전선언은 물론 통일까지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며 추후 상황들을 지켜보며 계속해서 브리핑을 해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
    위쪽 화살표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하트)과 댓글을 부탁드려요.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