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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사회초년생은 물론 젊은 친구들 중에 재테크와 금융에 관해 아는 사람이 드물다.

    금리가 점점 낮아지는 사회에서 돈을 은행에만 맡겨둔다는 것은 오히려 손해로 생각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현재 금리가 0.5%인데 즉, 1,000만 원을 은행에 넣어두면 5만 원을 더 받는다는 것이다.

    1,000만 원이라는 시드머니가 있는데 이것으로 겨우 5만 원만 벌 것인가? 금리는 점점 낮아지고 물가는 점점 높아지는데 은행에만 돈을 넣어둔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산을 불리기 위해 재테크라는 것을 하는 것이다.

    그럼 재테크란 무엇인가? 재무와 테크놀로지(technology) 합성어로, 처음에는 기업 사이에서 유행했으나 2000년대 들어 연이은 금리인하와 소액 저축 비과세 제도의 축소 및 폐지 등에 따른 영향으로 일반 가정에서도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일반 가정의 재테크는 기업에 비하여 안전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주식투자와 같은 위험부담이 높은 운용방법도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널리 행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재테크의 종류를 알아보자. 크게 5가지로 나눌 수가 있다.

     

    1. 현금

    현금이라 하면 지폐나 동전 이런 것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것뿐만 아니라 일반 입출금통장에 넣어둔 돈도 현금으로 봐도 된다. 그렇다면 현금의 장점은 무엇일까? 바로 안전자산이라는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다면 원금을 잃어버릴 걱정이 없다는 것이다. 다만 마냥 가지고 있다면 물가상승률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내가 현재 만원을 가지고 있다고 하자. 현재 탕수육의 값이 똑같이 만원이라고 하면 나는 지금 탕수육을 사 먹을 만한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5년 뒤 나는 만원을 가지고 있는데 물가상승에 따라 탕수육의 값이 15,000원이 되었다고 해보자. 그러면 나는 똑같이 만원을 가지고 있지만 탕수육은 먹을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방법은 있다. 원화를 달러로 바꾼다면 조금 더 안전한 자산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이다. 미국에 살지 않는 사람들도 달러를 가지고 있으며 달러로 거래를 하기도 한다. 그만큼 신뢰가 있는 만큼 달러의 가치는 쉽게 떨어지지 않으므로 현금을 달러로 가지고 있는 재테크도 있다.

     

    2. 주식

    요즘 동학 개미 운동이라 해서 주식에 관한 열풍이 불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주식이 하락세에 접어들고 너도나도 뛰어들고자 한 것이다. 그리고 서론에서 언급한 것처럼 시중금리가 떨어진 것도 큰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주식이란 무엇일까? 쉽게 얘기하면 회사가 돈을 받고 지분을 판 것이다. 주식의 가격(주가)은 근본적으로 이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가치가 얼마 정도인가를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하다. 즉, 대기업일수록 가치가 크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주식은 안전자산일까 위험자산일까. 딱 정의하자면 위험자산에 속한다. 위험자산이라 하니 투자하면 자칫하면 모든 돈을 까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위험하다는 뜻이지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회사의 호재가 있을 경우 주가가 올라가고 반대로 위기가 올 것이다 하면 내려가기도 하고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주식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크게 2가지로 나눈다.

    1) 코스피

    한마디로 말하면 대기업. 덩치가 큰 기업들이 여기에 속한다. 아무래도 대기업이기 때문에 주가의 변동이 크지는 않다. 망할 일이 드물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이 여기에 속한다.
    2) 코스닥

    코스닥은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같이 규모는 조금 작으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여기에 속한다. 코스피에 비해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좀 더 과감한 투자를 하고 싶다면 코스닥에서 주식을 하는 것이 알맞다.

    3. 채권

    채권은 쉽게 정의하자면 차용증이라 생각하면 된다. 회사나 국가, 금융이 돈을 얼마 빌려줘! 하면 내가 그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것이다. 예적금과 비슷하지만 예적금보다는 위험도는 크지만 이자율도 큰 편이다. 다만 채권은 다소 안전자산에 속한다. 그러면 채권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국채

    국가가 발행한 채권을 말한다. 아무래도 국가가 발행한 만큼 원금을 잃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한마디로 제일 안전한 자산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 회사채

    회사가 발행한 채권이다.

    3) 금융채

    당연히 금융이 발행한 채권이다.

    보통 채권이 만기가 1년 이하일때 단기채, 1~10년은 중기채, 10년 이상을 장기채라고 한다.

    장기채라고 해서 10년이상 어떻게 가지고 있어 이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고 중간에 사고팔 수 있는 시장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부담을 너무 가질 필요는 없다.

     

    4. 원자재

    원자재라고 하면 조금 생소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편하다. 금, 원유, 농식품, 구리 등을 말한다.

    원자재는 저런 금이나 원유등을 실제로 갖고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 날짜에 원자재를 살게. 가지고 있어 봐. 이런 선물거래를 주로 한다. 원자재는 경기 상황에 굉장히 민감하다. 요즘 금값이 치솟는다는 소식이 계속 들려온다. 왜 금값이 상승하는 것일까? 지금 같은 코로나나 자연재해. 변동성이 큰 시대에는 안전자산을 너도나도 사놓기 바쁘다. 안전자산의 대표적인 것이 금이기 때문에 금값이 치솟고 있는 것이다. 금은 전 세계적으로 수량이 한정적이다. 그리고 예로부터 돈이 없을 때는 금으로 거래를 하기도 하고 심지어 의료계에서도 금을 쓰고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금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달러보다도 가치가 하락하지 않는 안전자산으로 대표할 수 있다.

    5. 부동산

    부동산.. 내집마련의 꿈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생략하겠다.

    여기까지 5가지의 재테크 방법에 관해 알아보았다. 재테크는 크게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으로 나눌 수 있다. 자신의 재무상태를 잘 분석하고 자산을 불리기 위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적당한 분배로 나누어서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좀 더 안정적인 것을 추구한다면 채권이나 원자재의 투자 비율을 높이고 수익을 좀 더 올리고 싶다면 주식의 비율을 높이면서 적당하게 포토폴리오를 짠다면 모두 부자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여기까지 5가지 재테크의 종류를 알아봤으며 모두 성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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