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가나 라인업과 피파랭킹은? BBC서튼이 예측한 승리팀까지?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무사히 마치고 가나와의 2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가나도 우리나랍다 피파랭킹은 낮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상대다. 포르투갈 상대로 2골이나 넣으면서 예상밖의 선전을 보여서 우리나라도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가나 상대전적 요약

 

역대 대한민국과 가나와의 상대전적은 서로 3승 3패 동률이다. 그만큼 가나는 H조 최약체로 분류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상대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포르투갈 전에서 선전한 만큼 강력한 팀이지만 조직력은 우리나라가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가나 스쿼드

골키퍼

가나 골키퍼

아티가 선발 출전으로 나올 확률이 높으며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수비적인 전술을 들고나와 수비를 먼저 뚫는게 관건이다.

 

수비수

가나 수비수

포르투갈 전에서 5-4-1전형으루 수비적인 경기운영을 펼쳤다. 이번에는 4-2-3-1 스쿼드를 들고올수도 있으며 왼쪽 풀백은 바바, 왼쪽 수비수 살리수, 오른쪽 수비수 아마티, 오른쪽 풀백은 램프티가 될 수도 있다. 램프티는 포워드로도 활동할 만큼 공격적인 선수라 예의주시가 필요하다.

 

미드필더

가나 미드필더

가나가 8년만에 월드컵 진출에 겅공하면서 해외파 선수들, 귀화선수들을 엔트리에 합류시키며 전력강화를 했다. 주목할 선수로는 토마스파티이며, 아스날의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컷팅 능력은 물론 탄탄한 체격에 몸싸움이 되며 공중볼에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 후방에서 전방으로 뿌려주는 패스까지 정확성을 갖추고 있어서 전담 마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공격수

가나 공격수

공격수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는 역시 아이유와 윌리엄스이다. 폭팔적인 스피드로 순간 가속이 뛰어나서 예측하여 수비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도 앙드레 아이유가 득점을 했으니 꼭 전담마크를 단단히 해서 움직임을 묶어놓는게 핵심이다.

 

경기예측

'인간문어'로 불리는 BBC 서튼이 예측한 한국-가나전의 승리팀은 한국이 가나를 1:0으로 이긴다고 예측했다. 서튼은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의 경기도 1:1 무승부를 예상했으며 스코어는 0-0으로 끝났지만 승점은 물론 경기 내용까지 비슷하게 예측하였다. 이랬던 서튼이 우리나라가 가나를 1:0으로 이길것으로 예상했으니 기대해볼만 하다. 우리나라의 고질병인 수비가 이번에 우루과이전에서 보완된것을 증명해냈다. 이제 마무리 공격만 잘하면 무난하게 가나전에서 승점을 따올 수 있을것이다. 

 

가나 피파랭킹

가나 피파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