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메뉴추천!

 

 이디야 메뉴에 대한 정리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때 가성비 카페로 자주 불렸던 이디야 커피. 요즘은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등 이디야를 뛰어넘는 가성비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이디야의 인기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디야에 자주 가시는 분들을 위해 이디야 메뉴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시작하죠.

 

 

 이디야 메뉴 1. 토피넛라떼(가격:4,000원, 에스프레소 샷 추가: 4,500원)

이디야 공식홈페이지 출처

 첫번째 추천메뉴는 토피넛라떼입니다. 이디야의 토피넛 라떼는 워낙 유명하죠. 위에 토피넛 알갱이가 올라가져 있고, 마카다미야 향의 소스가 위에 뿌려집니다. 그리고 아몬드 알갱이까지 올라가서 음료인데도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1석2조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토피넛라떼를 먹으면 간혹 설사가 나온다는 얘기와 그 반대로 변비에 효과적이라는 사람이 있는 등 다양한 얘기가 있으니까 주의할 필요는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무 효과는 없었지만 말이죠. 그리고 저는 추가로 여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서 먹습니다. 그러면 라떼의 향이 한층 더 진해지더군요. 커피향을 좋아하신다면 꼭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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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디야 메뉴 2. 크림샷 라떼(가격:4,300원, 에스프레소 샷 추가: 4,800원)

이디야 공식홈페이지 출처

 두 번째 메뉴는 크림샷 라떼입니다. 이디야의 신메뉴입니다. 저는 신메뉴는 궁금해서 못참는 성격이라 바로 먹어봤는데 이디야에서 앞으로 자주 볼것같은 친구입니다. 기대를 크게 안했어서 그런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부드러운 크림과 에스프레소, 너티 플레이버의 조합이라고 나와있더군요.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맛있습니다. 위에 올라간 크림만 살짝 먹어보면 땅콩카라멜? 같이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느껴져서 좋았고 크림과 음료를 같이 먹으면 굉장히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또 견과류가 약간 들어가서 식감도 느낄 수 있더군요. 이디야는 견과류관련 음료가 항상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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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메뉴 3. 딸기음료

이디야 공식홈페이지 출처

 다른 카페들과 마찬가지로 이디야 역시 딸기 음료메뉴를 선보였습니다. 이제 딸기가 끝물이라서 기대는 안했지만 달달새콤하여 맛있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딸기 라떼와 생딸기 피치 히비스커스를 먹었는데 둘다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딸기라떼는 다른 카페들의 딸기라떼보다는 살짝 더 밍밍하더군요. 딸기양보다 우유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더 추천하는건 생딸기 피치 히비스커스였습니다. 히비스커스의 새콤한 맛과 딸기의 달달한 맛이 어우러져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맛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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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메뉴 4. 주먹밥(가격:1,800원)

이디야 공식홈페이지 출처

 네번째 메뉴는 음식이 아닌 주먹밥입니다. 한번은 카페에서 음료를 먹다가 너무 배고파서 주먹밥을 시켰습니다. 먼저 까르보나라 구운주먹밥을 먹었는데 느끼하지도 않고 까르보나라와 밥의 조합이 신기하기도 했고 맛있더군요. 너무 만족스러워서 하나를 다 먹고 매콤 로제 구운주먹밥도 궁금해서 하나 더 시켜서 먹었는데 매콤 로제의 조합은 완벽했습니다. 엄청 맵지도않고 로제의 부드러움이 매콤한 맛과 잘 섞여서 만족스럽더군요. 그리고 아메리카노로 마무리하면 게임끝. 드셔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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