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카나치킨 메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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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래간만에 돌아온 시리즈 치킨 추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페리카나치킨은 정말 옛날부터 먹었던 저의 첫 번째 치킨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어렸을 적에는 치킨 브랜드가 페리카나 멕시카나 이 정도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많죠. 그렇게 오래된 치킨 브랜드인 페리카나치킨이 왜 아직도 없어지지 않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지 그 인기의 1등 공신은 어떤 메뉴인지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페리카나 메뉴추천1. 후라이드 치킨(가격:17,000원)
첫 번째 추천 메뉴는 단연코 후라이드입니다. 요즘 다른 치킨 브랜드를 보면 뿌링클, 허니콤보 등등 기존 후라이드에 여러 가지 양념이나 시즈닝을 추가한 메뉴들이 인기가 많죠. 근데 페리카나는 기본이 강한 치킨입니다. 메뉴 자체가 다른 브랜드에 비해 단조로우며 전통성을 강조하는 치킨 브랜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페리카나 후라이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튀김옷이 굉장히 얇고 바삭합니다. BHC같이 튀김옷이 두꺼운 치킨이 아니라 얇아서 옛날통닭을 먹는듯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으며 굉장히 고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튀김옷이 얇은 치킨을 좋아하신다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페리카나 메뉴추천2. 양념 치킨(가격:18,000원)
두 번째 추천 메뉴는 명성이 자자한 양념치킨입니다. 요즘 SNS에 치킨 마니 아들이 뽑은 치킨 베스트 10 이러한 글들을 봤습니다. 거기에 항상 빠지지 않는 치킨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페리카나 양념치킨입니다. 페리카나가 아직까지 건재한 이유를 이 치킨이 증명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양념치킨의 정석이고 그냥 더 할 말이 없이 새콤달콤 양념에 취해서 질리지 않고 계속 입에 들어갑니다. 양념치킨을 좋아하신다면 페리카나의 양념치킨을 꼭 한번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페리카나 메뉴추천3. 마늘 치킨(가격:19,000원)
3번째 페리카나 추천메뉴는 마늘치킨입니다. 마늘치킨은 모든 브랜드들이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페리카나의 마늘치킨 역시 추천 메뉴에 빠지면 섭섭할 정도로 매력이 있는 치킨입니다. 기본적으로 맛있는 후라이드 치킨이 베이스로 깔려서 그런지 더욱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한입 베어 물면 알싸한 마늘향이 입안을 맴돌아서 느끼하지 않게 치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다른 치킨집에 비하면 살짝 사악하다고 할 수 있겠군요. 하지만 충분히 먹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치킨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한번 드셔 보셔요!
페리카나 메뉴 추천 4. 로스 핀 치킨(가격:19,000원)
네 번째 추천 메뉴는 튀긴 치킨이 아닌 구운 치킨입니다. 로스 핀의 강점은 통닭한마리를 그대로 구운것이 아니라 통통하고 쫄깃한 통닭다리만 구워버렸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로스핀의 또 다른 장점은 4가지 양념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핫 데블 맛, 마늘맛, 양념 맛, 매운 양념 맛. 이렇게 4가지 맛을 골라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취향대로 4가지 맛 중에 하나를 골라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다리살이 그대로 구워져서 굉장히 촉촉하고 부드럽게 한입 베어 물고 향긋한 구운향 기와 맛있게 매운 고추장 소스가 합쳐져서 조화를 이루는 치킨입니다. 튀긴 치킨이 부담스럽다면 구운 치킨은 어떠신가요? 강추입니다.
페리카나 메뉴 추천 5. 꼬들 목(가격:6,000원)
마지막 추천 메뉴입니다. 바로 꼬들 목입니다. 처음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바로 닭의 목살만 발라내서 튀벼러린 순살치킨입니다. 치킨 마니 아들 중에 유독 목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목살은 치킨 한 마리에 하나만 들어있고 살도 많지 않아서 누군가와 함께 먹는다면 못 먹을 가능성이 큰 부위기도 하죠. 마니아를 저격한 메뉴답게 얼마 없는 부위를 이용하여 만든 순살치킨입니다. 약간 꼬독꼬독, 꼬들꼬들한 식감이 아주 좋고 고소하여 저도 페리카나를 시킬 때 항상 같이 추가하여 주문하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위의 추천해드린 4가지 메인 치킨과 꼭 함께 같이 시키면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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