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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책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살면서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인간관계입니다. 저 역시도 이러 한 고민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공감하실수도 있습니다. 흔히들 얘기하는 업무보다 사람이 힘들다. 심지어 업무는 둘째치고 같은 부서 직원들만 괜찮은 사람이였으면 좋겠다. 다들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다는 얘기인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어떤식으로 사회생활을 할지 좀 더 자신감을 얻게되었는데요, 여러분들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바로 저자 소개를 시작으로 책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저자: 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Dale Breckenridge Carnegie, 1888년 ~ 1955년)는 미국의 작가, 강사이다. 미주리주 매리빌의 농장 출생이며 미주리주 워렌스버그에 위치한 University of Central Missouri(당시 Central Missouri State University)를 졸업한 뒤 네브래스카에서 교사, 세일즈맨 등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 1912년 YMCA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화 및 연설 기술을 강연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며 책 또한 그러하다. 선풍적인 인기에 더불어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하고 인간경영과 자기계발강좌를 개설했다.
    대표 저서로는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카네기 성공대화론》,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카네기의 1%성공습관》, 《데일카네기 나의 멘토 링컨》, 《화술 123의 법칙》 등이 있다.


    책 소개
    이 책은 크게 6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1부.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2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3부.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4부. 기분 상하게 하거나, 적개심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5부. 기적 같은 결과를 낳은 편지들
    6부.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1부의 주요내용을 요약하자면 남을 비난하지말고 진심으로 칭찬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만 들으면 솔직히 그냥 도덕책에 나오는 당연한 얘기라고 여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간사하며 이기적인 동물이죠.(물론 모두가 그런것은 아닙니다.ㅠ) 책에서는 "비난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사람들을 방어적으로 만들고, 스스로를 정당화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비난은 위험하다.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는 자부심에 상처를 입히고, 자존감을 훼손하며, 적개심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지키기는 어렵죠. 특히 게임만 해도 남탓을 하며 욕을 퍼붓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난을 해도 달라지는 결과는 없으며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기 마련입니다. 링컨도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라는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고쳐 보려고 하고 비난하려고 하는 사람은 아마도 자신을 정당화할 뿐 아니라 도리어 우리를 비난할 것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합니다.

    2부에서는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방법에 대한 소개를 합니다.
    2부에서의 핵심은 사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미소입니다. 미소만큼 상대방을 무장해제 시키는 것은 없죠.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속담처럼 미소는 나에 대한 상대방의 호감을 올리기에 최적화된 방법입니다. 이것을 굳이 책에서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라도 상대방에게 웃는 얼굴로 대한다면 적어도 나를 싫어할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일회성 만남이 아닌 지속적인 만남을 해야하는 사람일 경우에는 그 사람과의 대화에서 중요한 키워드를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만남에서 그 키워드를 언급하면 상대방이 본인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으며, 대화소재가 끊임없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3부.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입니다.
    제가 이 책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챕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용문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부터 이야기하지 마라. 상대방과 당신이 동의하고 있는 부분을 강조하면서 시작하고, 계속 그 부분을 강조하라. 가능하다면 둘 다 같은 목적을 추구하고 있으며, 단지 방법이 다를뿐이라는 점을 계속해서 강조하라."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보면 많이들 느끼곤합니다. 의견이 다르면 직설적으로 그건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 아닌 이유를 타당하게 제시해도 기분이 좋지 않은건 사실이죠. 그래서 의견이 다르다면 의견이 다르다는 점만 부각시켜 얘기하기 보다는 뜻이 맞는 부분을 언급하며 다른 점을 개선하면 어떨까? 이런식으로 대화를 전개해 나가는 거에요. 궁극적으로 상대방과 저의 목표는 같거든요. 즉,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들지 않으면서 함께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가는 거죠.

    또, 방법중 하나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욕망에 공감하라는 규칙을 제시합니다. 데일 카네기가 상대방의 호의와 동의를 얻기위한 방법으로 제시한 규칙입니다. 책에서는 이 규칙을 지키기 위한 방법중 하나로 매우 화가나있는 상대로부터 전화나 편지를 받았을 때 바로 답장을 하기보다는 2일정도 화를 가라앉히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얘기를하며 잘못한것은 인정하는 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자존심이 강한 동물입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용서해달라고 할 때 조차도 화내는 사람은 드뭅니다. 오히려 본인이 화낸것에 대해 잘못했다고 말하며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오히려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것입니다.

    4부에서는 2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장에서는 비판을 하면서도 미움받지 않는 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예시문으로 2장이 시작됩니다.
    "찰스 슈와브가 어느 날 정오 무렵 자신의 철강 공장을 걸어가던 중에 우연히 담배를 피우고 있는 직원들과 마주쳤다. 직원들 머리 바로 위에는 '금연'이라는 표지가 붙어 있었다. 슈와브가 그 표지를 가리키며 "저거 못읽으십니까?"라고 말했을까? 아니다. 슈와브는 그러지 않았다. 그는 직원들에게 가서 하나하나 시가를 나누어 주며 말했다. "이 시가는 밖에 나가 피우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원들은 규칙을 위반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슈와브는 거기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작은 선물을 주고 자신들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마저 주었다. 직원들은 슈와브를 존경하게 되었다. 그런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만약 내가 사장이고 직원이 규칙을 어기며 남에게 피해를 준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아마 직설적으로 하지 말라고 했을것입니다. 물론 사장이 지시하는 것이니 직원은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거나 사장이 없을 때만 규칙을 어기겠죠. 하지만 사장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는 커질 것이고 어쩌면 전체적인 일의 효율성도 떨어질 것입니다. 잘못된 점을 직접적으로 지적하는 것이 아닌 회유하면서 간접적으로 표현하니 듣는 사람도 기분이 나쁘지 않으며 다시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회생활에서 나의 적이 생긴다는 것은 생각보다 피곤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이러한 예시문을 바탕으로 글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각각의 방법을 딱딱하게 제시하는 것이 아닌 카네기가 직접 겪었거나 유명한 인물들의 일화를 예시로 들어서 인용하는 전개방식으로 독자가 이러한 방법들을 실제로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을 덜 할 수가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전개방식이 이 책의 가장큰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일반적인 친구사이 보다는 비즈니스적인 관계의 사람들에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친구사이에서도 적용하면 좋겠지만 일화 대부분 친구사이가 아닌 비즈니스적인 관계에서의 예시가 많았으며 친구들끼리는 그냥 아무말이나해도 편한사이가 가장 좋은것이겠죠. 즉, 사회초년생이나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예시문을 따로 모아놓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만드는 것이 이 책을 활용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책리뷰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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