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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는 2025년부터 고등학교 내신 평가체계를 기존의 9등급에서 5등급으로 개편하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년 수능은 국어, 수학, 탐구 선택과목 없이 통합 평가를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이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의 주요 내용으로, 국가교육위원회에 보고되어 의견을 수렴 중입니다.

    교육개편안
    교육개편안

    1. 고교등급제의 효율화

    2025학년도부터, 한국은 현재의 9단계 평가 시스템에서 고등학교 평가를 위해 더 단순화된 5단계 시스템으로 전환할 것입니다. 이 변화는 학생들이 전체적인 학습보다 고득점을 추구하도록 종종 몰아가는 기존의 평가 시스템과 관련된 경쟁력과 압박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나아가 내부 학교 평가에서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강조하는 논술형 질문의 사용을 확대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내부 학교 평가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학생 평가에 대한 보다 균형 있고 포괄적인 접근을 장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개정된 등급제는 1등급(상위 10%), 2등급(24%, 누적 34%), 3등급(32%, 누적 66%), 4등급(24%, 누적 90%), 5등급(10%, 누적 100%) 등 5개 등급으로 구성되며, 이번 조정으로 학생들의 성적에 대한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과당경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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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학입시 통합(수능)

    이 개혁은 또한 수능으로 알려진 대학입시를 개편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028학년도부터 수능은 과목별 선택 없이 종합 평가가 될 것입니다. 학생들은 국어, 수학,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진로탐구의 네 가지 주요 영역에서 평가를 받게 됩니다.

    이 변화는 학생들이 전인적인 교육에 집중하기 보다는, 그들의 점수를 최대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과목을 선택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현재의 시스템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게다가, 이 변화는 사회와 과학 탐구를 통합함으로써 학제간 학습을 장려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공정성과 안정성을 강조한 대입제도 변화

    "대입제도의 가치인 공정성과 안정성을 중심으로", 교육부는 현재 직면한 문제점들을 검토했다. 현재의 수능 선택과목 체계는 점수 얻기 위한 전략적 선택보다 학생들의 진로 지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4. 입시학원 문제해결

    이 개편안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한국의 교육 시스템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얻은 입시학원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교육부는 수능을 만드는 데 관여하는 사람들의 자격을 강화함으로써 입시학원의 참여를 제한할 계획입니다.

     

    5. 교사의 평가역량 강화

    모든 교사들이 전문적인 평가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식 암기 위주의 평가에서 벗어나 논·서술형 평가를 확대하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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