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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도서 서평을 하려고 합니다. 나르 이얄의 <초집중>입니다. 유명인사들이 쓴 이 책의 추천서만 봐도 이 책이 어떠한 책인지 대략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발칙한 성공 법칙>의 저자 베릭 바커는 이 책에 대해서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책, 안 읽으면 반드시 후회할 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초집중에 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미래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존재합니다. 초집중력을 가진 사람과 갖지 못한 사람. 저는 당연히 초집중력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기에 이 책을 골랐습니다. 그렇다면 초집중력은 왜 필요한가부터 얘기해 보죠. 초집중력은 21세기에 필수 능력입니다. 즉, 어떤 일을 했을 때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초집중력을 발휘하여 생산성을 향상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21세기는 디지털 문명으로 인해 초집중과는 반대인 주의산만의 시대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공부를 하다가도 스마트폰에 저절로 손이 가고 한 가지에 집중을 잘못하기도 하죠. 그렇다면 초집중력을 갖게 되는 방법 중에 한 가지 핵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초집중력을 가질 수 있는 핵심 방법

     십자가 모양의 그림이 있습니다. 가로축과 새로축이 있습니다. 그림 왼쪽에는 딴짓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본 짓이 있죠. 그리고 위쪽에는 내부 계기 아래쪽에는 외부 계기가 있습니다. 더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본 짓이 무엇이냐 하면 본 짓이라는 것은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사람들 개개인마다 원하는 목표가 있겠죠? 거기에 가까워지게 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본 짓을 많이 하면 할수록 나의 이상적인 모습, 자아실현 등이 가까워진다라는 것입니다. 그에 반해서 왼쪽에 딴짓은 무엇이냐 하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서 멀어지게 하는 행동이란 거죠. 그러니까 목표 달성과는 거리가 생긴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본 짓을 더욱 하려고 하지만 딴짓을 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죠. 본 짓과 딴짓, 이 모든 행동은 내외부 계기에 의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부적 계기에 의해서 본 짓이나 딴짓을 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외부 계기를 정복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부 계기와 외부 계기란?

     내부 계기는 말 그대로 내면에서 오는 신호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납니다. 그렇다면 배가 고프다는 얘기고 음식을 찾고 먹는 과정을 거치겠죠. 또는 창문을 열었더니 춥다고 느낍니다. 그렇다면 창문을 닫거나 옷을 껴입겠죠. 또, 본인의 감정상태가 외롭다면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위로받기 위해 전화를 하게 되는 일련의 과정들을 내부 계기라고 합니다. 이러한 내부 계기들을 정복하게 된다면 본 짓을 더 많이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외부 계기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내면이 아니라 주변에서 나타나는 일종의 신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카톡이 왔다고 울리는 스마트폰의 진동소리, 밖에서 배달이 왔다고 문을 두들기는 소리 등을 말하죠. 외부계기 역시 우리가 정복을 해야 우리가 딴짓을 하지 않고 본 짓을 더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내부 계기와 외부 계기를 정복하여서 초집중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록하라

     첫 번째 방법은 바로 '기록하라'입니다. 무엇인가를 하고 싶을 때 그것을 기록해야 합니다. 저자의 경험으로는 이 글을 쓰다 보니까 자꾸만 뭔가를 검색하고 싶어 졌다고 합니다. 여기서 글을 써야 하는 게 본 짓이죠. 글을 써서 문장을 만들고 문단을 만들어야 좋은 책을 낼 수가 있기 때문이죠. 책을 출간한다는 목표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근데 글을 쓸 때마다 뭔가를 검색하고 싶다거나 다른 행동을 하고 싶은 거죠. 이게 바로 딴짓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나옵니다. 바로 딴짓을 유발하는 내부 계기를 공책에 적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다른 것을 검색한다던지, 스마트폰을 만진다던지를 말합니다. 이렇게 적다 보니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본인의 딴짓 행동이 시각화가 되고 객관화가 되었다는 겁니다. 이러한 딴짓을 적다 보니까 연이어서 이런 내용도 적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자료 조사를 위한 것이라고 둘러댔지만 사실 글 쓰는 게 피곤하고 힘드니까 그걸 피하고 싶어서 딴짓을 했다는 근본적인 동기를 발견한 것입니다. 더 궁극적인 내부 계기를 찾게 된 것이죠.

    10분간 참아보기

     예를 들어 지금 무료함을 느껴서 갑자기 스마트폰을 보고 싶다면 이때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하지는 말자. 딱 10분만 기다려 보자."이것을 우리는 10분원칙이라고 말합니다. 딴짓에 함정을 피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책을 봐야하는데 넷플릭스 드라마 한편이 너무 보고싶다면 그냥 10분만 이따가 보자. 이렇게 하는 겁니다. 그러면 놀랍게도 많은 경우에 이 충동들이 그 10분 동안 약해지고 사라진다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는 많은 행동 심리학 연구들로도 입증되었습니다. 가만히 주의를 기울이면 부정적인 감정은 소멸이 되고 긍정적인 감정은 확장된다라고 합니다

     

    익숙한 일을 할 때 도전과제를 부여하기

     우리는 보통 익숙한 일, 해봤던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저자는 말합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해봐라. 보통 우리가 익숙한 상황에서는 딴짓에 빠져들기가 쉽다고 합니다. 익숙하니까 집중력을 흐트러트리기 좋은 것이죠. 그래서 어떠한 일을 할 때 의도적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시도해 보는 것입니다. 저자는 '재미'란 단어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재미란 익숙한 상황을 의도적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처리했을 때 생기는 결과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방법으로 하게 되면 재미가 생기고 색다른 맛이 느껴져서 딴짓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다고 하죠. 

    여러분들도 혹시 목표하는 것이 있나요?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초집중을 하고 있나요? 이 책은 우리가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여러분들도 위의 방법을 활용하여서 본인이 원하고자 하는 일들을 꼭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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