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들을 위한 테니스 라켓 고르는 법(feat. 실력별 라켓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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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가 요즘 꾸준하게 인기가 많습니다. 어느 테니스장을 가던 항상 사람이 차있고 자리 구하는 것도 쉽지 않죠. 레슨을 받는 경우도 많고요. 테니스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라켓을 사야 하는데 종류도 많고 가격대도 다양하고 옵션도 다양해서 고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라켓을 고르는 가이드에 대해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테니스 라켓을 고르는 요소
헤드 크기
테니스 라켓의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헤드가 클수록 맞추기가 쉽겠죠. 아무래도 초보자들은 헤드의 크기가 클 수록 좋습니다. 다만, 상급자 실력이라면 헤드의 크기가 작아도 정확도가 높아서 더욱 좋을 수는 있습니다.
무게
일반적으로 라켓의 무게가 클 수록 파워는 높아지지만 컨트롤하기가 더욱 까다롭습니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라켓 무게도 일반적으로 다른데 여자들은 250~280 정도로 많이 쓰곤 하며, 남자들의 경우는 280~ 310 정도까지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만적으로 저 정도 무게 범위 안에서 라켓을 고른다면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밸런스
테니스 라켓의 밸런스는 무게가 라켓에 분산되는 위치를 말합니다. 헤드가 무거운 라켓이라면 더 큰 파워를 실어서 타구를 할 수 있으며 손잡이가 무거운 라켓이라면 더욱 정교한 컨트롤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스트링 패턴
테니스 라켓의 스트링(줄)이 배열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조밀하게 스트링 패턴이 되어있다면 더욱 정교한 컨트롤을 구사할 수 있으며 좀 더 개방적인? 스트링 패턴은 더 큰 파워를 낼 수가 있습니다.
추천하는 테니스 라켓
초보자를 위한 추천 라켓 : Wilson Federer Team 105 (페더러 팀 105)
초심자를 위한 추천 라켓은 윌슨의 페더러 팀 105라켓입니다. 파워와 컨트롤의 조합이 이상적인 라켓입니다. 진동이 적고 충격 안정성이 높으며, 가벼운 프레임과 큰 헤드가 있어서 초보자들이 치기에 적합한 라켓입니다.
헤드 크기: 677cm²
무게: 290g(줄)
길이: 68.6cm,
색상: 흰색/검정색
중급자를 위한 추천 라켓 : Babolat Pure Drive(퓨어드라이브)
위에서 추천드렸던 라켓보다 약간 작은 헤드 크기를 지녔지만 약간 더 무겁고 균형 잡힌 느낌이 있습니다. 스트링 패턴 또한 좀 더 개방되어 큰 파워를 지니고 있습니다. 디자인도 감각적인 면이 있으며 다른 모델들에 비해 반발이 좀 더 강한 편입니다. 스핀과 발리 슬라이스 등에 강하며 전반적인 밸런스가 괜찮은 편입니다.
상급자를 위한 추천 라켓 : Head Graphene 360(그라핀 360)
개인적으로 가장 이쁘다고 생각하는 라켓입니다. 작은 헤드크기와 헤드라이트 밸런스, 조밀한 스트링 패턴으로 정교한 컨트롤을 제공합니다. 무게도 다양하게 있으며 본인과 맞는 무게를 골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스핀력도 우수하며 인기가 많아서 중고거래로도 활발한 제품입니다.
자신에게 적합한 라켓을 선택하면 게임에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헤드 크기, 무게, 밸런스, 스트링 패턴 등 라켓의 주요 특징을 고려하여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실력 수준에 맞는 라켓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구매하기 전에 꼭 다양한 라켓을 쳐보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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